사진 : 마리오 '문자' 재킷 / 에이큐브 제공


감성랩퍼 마리오의 신곡 ‘문자’가 3일 자정에 공개되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음원 공개 전부터 마리오는 주요 사이트에 ‘마리오 애정남’ 동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음반으로 컴백을 알리면서 팬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문자’는 3년 만에 돌아온 감성랩퍼 마리오가 백지영의 지원사격을 받아 야심차게 준비한 곡으로 힙합을 베이스로 슬픈 선율의 스케일 있는 스트링과 백지영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만나 마리오의 랩을 시너지 있게 표현한 곡으로서 오랜 사랑을 단 한 통의 문자로 이별을 통보하는 요즘 사람들의 쉬운 사랑을 되집어 희화한 가사말이 슬픔을 배가시킨다.

한편, 마리오가 가수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가운데 큐브페밀리가 마리오의 컴백을 응원했다. 비스트(기광, 현승), 포미닛(소현), 지나, 에이핑크(초롱, 은지), 허각은 음원 공개전 트위터와 와글을 통해 신곡 `문자`에 대한 기대감과 컴백을 알렸다.

에이핑크 리더 초롱은 “마리오 오빠가 컴백을 합니다 여러분! 다들 알고 계셨어요...? 알고 계셨다면..흠...ㅎㅎ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남겼고 은지도 “여러분!!!!! 우리 마리오 오빠의 노래 문자!!가 드디어 공개됩니당!!!!!! 꺄하하 근데진짜 노래 진짜...진짜 좋아요...반했어요 ㅠㅠㅠ무한반복이여ㅠㅠㅠㅠ기대하셔도 좋아용!!! 마리오 오빠 파이팅!!!♥♥”라고 응원했다.

허각 역시 “하핫! 드디어 내일! 마리오형의 노래! ㅡ문자ㅡ가 공개되네요ㅋㅋ 너무나 기대되는곡 !모두 마니마니 응원해주세용ㅋㅋㅋ마리오형 파이팅♥”라고 글을 남겼다.

지나와 포미닛의 소현도 “기대된다! 우리 마리오 오빠 화이팅! 많이 들어주세요!!”, “오늘 마리오 삼촌의 문자가 공개됩니다!!!!!!!♥♥♥♥! 모두 많이 사랑해주세용! 마삼촌 파이팅♥♥”라며 컴백을 알렸고, 2011년 최정상 아이돌로 등극한 비스트의 이기광과 장현승도 “마리오형의 곡도 오랜만에 나온다고 합니다 오늘밤 열두시! 두곡 다 많이 들어 주세요!”, “마리오형 음원도 00시 땡치는 순간 공개되니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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