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래를 못해도 / 사진 :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캡처, 세븐 트위터


내가 노래를 못해도가 가수 세븐이 발표하기 전에 손호영이 먼저 앨범에 수록하려 했던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해 3월 8일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했던 가수 손호영은 “두달 뒤 나올 신곡을 불러드리겠다. 박진영이 작곡해준 ‘내가 노래를 못해도’ 라는 노래다. 조금 있으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열창했다.

이 같은 사실은 네티즌들이 손호영이 노래를 불렀던 과거 영상을 찾아내면서 알려졌다.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부른 손호영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영이 불러도 괜찮네”, “손호영이 버린 곡인가”, “어쩌다 세븐한테 간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의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1일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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