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재범 / 파 이스트 무브먼트 뮤비 장면 캡쳐


박재범이 세계적인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9일(목) 파 이스트 무브먼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fareastmovement.com)를 통해 신곡 ‘젤로’(Jello) 뮤직비디오가 오픈 되며, 박재범의 우정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파티 분위기에 맞춰 깜짝 등장한 박재범은 강렬한 레드 트레이닝복에 청바지를 차려 입고 파 이스트 무브먼트 멤버들을 비롯한 댄서들과 화려한 춤 솜씨를 자랑하며 눈길을 끈다. 또한 짧은 등장에도 불구, 그 동안 쌓아온 화려한 비보이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네티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더욱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파 이스트 무브먼트 뮤직비디오에 우정출연이라니. 이제 월드스타라고 불러도 되겠네요!”, “짧지만 강렬하다!, 역시 춤하면 박재범!”, “앞으로가 기대되는 가수 박재범!”, “완전 멋져요! 다음 앨범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는 글을 올리는 등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은, 파 이스트 무브먼트 측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해외에서 개최된 ISA 페스티벌에 이어 지난 달 31일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하이라이트 페스티벌 2012 카운트다운'에서 합동 공연을 펼치는 등, 파 이스트 무브먼트와의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로 두 아티스트 사이가 가까워 졌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한편, 파 이스트 무브먼트와의 우정 과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재범은 오는 2월 새 정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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