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A.P 젤로&종업 / TS 제공


지난 16일, 방용국과 대현의 카리스마 자켓 대결로 공식 데뷔까지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B.A.P(비에이피)가 이번에는 댄스 신동들로 알려진 젤로와 종업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 지난 해 만 15세의 나이로 데뷔해 리더인 방용국과 ‘Never Give Up(네버 기브 업)’으로 유닛 활동을 하며 상당한 인지도를 쌓은 젤로가 랩뿐만 아니라 비트박스와 댄스에도 능하다는 것이 널리 알려진 반면, 처음으로 프로필을 공개한 종업은 1995년 2월 생으로 한림예고 무용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댄스 신동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인 랩과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방용국과 대현의 뒤를 이어 공개된 젤로와 종업이 팀 내에서 가장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 가장 춤 실력이 뛰어난 댄스 투 탑(two top)으로 구성된 것 또한 재미있는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젤로는 화려한 의상과는 대조적으로 호소하는 듯한 애절한 눈빛을 보내는 반면, 종업은 역동적인 동작으로 강렬한 시선을 뽐내며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소속사는 오는 18일 힘찬-영재 자켓 사진을 마지막으로 공개 후, 20일 0시 뮤직비디오 티저를 전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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