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그룹 틴탑이 불법다운로드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틴탑의 소속사에 따르면 신곡 '미치겠어' 음원 전곡과 벨소리가 온라인상에서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블로그, 카페에서 음원, 벨소리 등의 게시물을 올리고 있고, 몇몇 카페에서는 벨소리를 설정하고 싶은 음악 파트를 적어 신청하면 그 부분에 맞게 편집하여 제공해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발견한 틴탑 팬들은 불법 공유 사이트를 정리해 제보하고 있고, 틴탑의 소속사에서는 하루에 백 여건이 넘는 게시글 중단 요청을 진행하고 있다고. 중단 요청에도 불구 끊임없이 업데이트 되는 불법 게시물은 비공개로 설정되어 공유되고 있어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불법 공유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유출되는 곤혹을 치르기도 한 틴탑은 '미치겠어'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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