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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픽시, ‘호이호이’ 공개 당일 실시간 음원차트 1위!
레인보우 픽시의 ‘호이호이(Hoi Hoi)’가 공개 당일 차트 8계단을 급상승해 1위에 올랐다.
레인보우의 첫 유닛 레인보우 픽시(오승아 김지숙 조현영)가 12일 공개한 ‘호이호이’로 당일 오전 11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호이호이’는 8위에서 1위로 단번에 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 밖에 다른 차트에서도 4위(엠넷) 7위(올레) 등 톱10에 진입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줬다.
12일 오전 레인보우 픽시는 네이트에서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호이호이’는 벅스에서 1위에 처음 오를 때 추천 없이도 정상을 차지하는 강한 추진력을 보여줬다. 음원 공개에서 좋은 출발을 보여준 레인보우 픽시는 14일 MBC ‘음악중심’으로 시작하는 방송 활동을 통해 ‘호이호이’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요술봉, 수호천사, 빗자루 타기 등 다양한 컨셉트가 반영된 유쾌하고 흥겨운 안무로 ‘호이호이’가 무대에서 더 매력적이도록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호이호이’ 안무는 요술봉을 들고, 각 멤버 별로 2명씩 댄서들이 수호천사처럼 붙어서 함께 공연을 하고,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비행하는 동작을 응용한 안무를 곡의 분위기가 확 바뀌는 브리지 부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안무에는 둘리춤과 빔을 쏘는 동작 등 귀엽고 유쾌한 동작들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 안무는 뮤지컬적인 구성으로 볼거리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픽시’는 장난꾸러기 요정을 의미하는 말로 이 컨셉트에 맞춰 안무가 구성됐다.
한편, 레인보우 픽시는 기존의 성숙하고 여성미를 내세운 레인보우 활동과 달리 기존에는 보기 힘들었던 멤버들의 귀엽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