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레인보우 픽시 / DSP미디어 제공


'레인보우 픽시'가 14일 첫 방송 무대에서 요정 3종 콤보를 선보인다.

레인보우의 첫 유닛 레인보우 픽시(오승아 김지숙 조현영)가 12일 자정 음원이 공개된 활동곡 ‘호이호이(Hoi Hoi)’의 첫 무대를 14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술봉+수호천사+빗자루 비행’으로 이뤄진 요정 3종 콤보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자정 ‘호이호이’ 음원 공개 때는 다음 3위, 네이트 2위 등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요정 3종 콤보 안무는 요술봉을 들고, 각 멤버 별로 2명씩 댄서들이 수호천사처럼 붙어서 함께 공연을 하고,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비행하는 동작을 응용한 안무를 곡의 분위기가 확 바뀌는 브리지 부분에서 선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통해 선보일 안무에는 둘리춤과 빔을 쏘는 동작 등 귀엽고 유쾌한 다양한 동작들이 포함돼 있다. 안무는 뮤지컬적인 구성으로 볼거리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픽시’는 장난꾸러기 요정을 의미하는 말로 이 컨셉트에 맞춰 안무가 구성됐다.

한편, 레인보우 유닛은 기존의 성숙하고 여성미를 내세운 레인보우 활동과 달리 기존에는 보기 힘들었던 멤버들의 귀엽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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