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크릿 / TS 제공


인기 걸 그룹 '시크릿' 멤버들이 같은 소속사 식구인 B.A.P(비에이피)를 응원하기 위해 밥차를 선물했다.

시크릿은 9일 남양주에서 진행된 B.A.P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멤버들과 촬영 스탭들을 위한 밥차를 선물하며 돈독한 선후배 정을 과시했다.

B.A.P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 세트장에서 사흘 동안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시크릿의 선물은 지친 B.A.P 멤버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시크릿' 리더 전효성은 B.A.P의 유닛인 방용국과 젤로의 ‘Never Give Up’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이들의 데뷔를 도왔으며, 시크릿은 B.A.P 쇼케이스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으로 후배에 대한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B.A.P는 오는 26일 첫 번째 싱글 발매와 28일 쇼케이스를 앞두고 데뷔 준비에 한창이며, 시크릿은 일본 프로모션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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