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맨발 투혼, 구두굽 부러져도 '쏘쿨' 호감↑

효린 맨발 투혼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씨스타 효린의 맨발 투혼'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9월 이화여자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걸그룹 씨스타가 당시 타이틀곡이었던 '쏘쿨(So Cool)'을 열창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영상 속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효린이 춤을 추던 중 자신이 신고 있던 구두굽이 부러지자 무대 뒤편으로 가 구두를 벗어던지고 맨발로 안무를 소화하는 투혼을 발휘한 것.

이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호응했고, 효린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효린 맨발 투혼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효린, 멋지다", "효린 구두 벗어던지고 춤추는 모습 센스돋네", "힐을 신지 않아도 각선미는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린은 KBS 2TV '드림하이 시즌2'에 천부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나나 역을 맡아 현재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