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A.P 티저광고 캡처


신인 B.A.P(비에이피)가 신인그룹 최초로 지상파 TV광고를 통해 데뷔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방용국-젤로가 속한 6인조 남자그룹 B.A.P가 지상파 3사 연말 가요 시상식 하프타임 2부 직전에 데뷔를 알리는 티저 광고를 내보냄으로써 2011년 대미 장식과 함께 2012년을 기약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방신기가 컴백에 앞서 지상파 광고를 처음 시도하면서 대중들에게 호평 받은 이번 마케팅은 제작 및 방영에 소요되는 엄청난 비용을 감안했을때 신인에게 적용하기에는 '무리수'라고 인식되어 왔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지상파 광고는 1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3천명의 관객과 함께 하는 대형 쇼케이스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라고 전하며, "TS 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B.A.P의 공식 데뷔에 앞서 최대의 대중들에게 노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광고는 특수 제작된 높이 4미터, 무게 200kg의 초대형 로보트를 배경으로 6명의 멤버들이 화려한 유리 마스크를 쓰고 등장, 블록버스터급 영화 수준의 티저를 완성했다.

한편, B.A.P 멤버 방용국과 젤로는 지난 29일 <2011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오프닝을 열면서 연말 첫 가요 대축제의 서막과 하프타임을 장식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