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요섭 듀엣 / 사진 : '2011 SBS가요대전'


아이유 요섭 듀엣무대가 화제다.

지난 29일 오후 진행된 '2011 SBS가요대전'에서 아이유, 양요섭은 듀엣무대를 선보였다.

'너랑 나'를 열창한 아이유는 이어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깜찍하게 부르기 시작했다. 이때, 갑자기 팬들의 함성소리가 높아졌다. 비스트의 '양요섭'이 무대에 깜짝 등장한 것.

가창력이 검증된 두 사람은 차분히 노래를 불렀고, 서로 마주보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특히, 이날 레드카펫에서 롱드레스로 '신데렐라' 느낌을 연출한 아이유는 이날 무대에서도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원피스를 입었고, 양요섭 역시 아이유의 드레스와 비슷한 베이지 톤의 밝은 정장을 입어 잘 어울리는 한 쌍을 만들어냈다.

한편, '2011 SBS가요대전'에는 그룹 동방신기, 2PM, 슈주, 투애니원, 소시, 원걸, 카라, 비스트,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브아걸, 티아라, 미스에이, F(X), 이승기, 아이유, 김현중, 애프터스쿨, 엠블랙, 인피니트 등 총 30여 팀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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