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버스커버스커 2인조 체제, 장범준-김형태만 무대 올라
버스커버스커가 2인조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스타K TOP11 콘서트>에는 브래드를 제외한 장범준-김형태 2인조 체제의 버스커버스커가 무대에 섰다.
장범준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활동 중단 선언과 함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브래드는 개인사정으로 미국으로 돌아가게 돼 TOP 11 전국투어 콘서트 참가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슈퍼스타K3> 심사위원이자 대선배인 가수 이승철이 쓴소리를 했기 때문에 이들의 향후 행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승철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버스커버스커에 대해 "계급장은 본인들이 다는 것이 아니다. 슈퍼스타K를 통해 알려진 만큼 적어도 1년간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