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애프터스쿨 / 플레디스 제공


인기 걸 그룹 '애프터스쿨'이 15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2011년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에서 “최우수가수상”을 차지했다.

본 시상식은 2011년 한해동안 가요·방송·영화계에서 활약한 국내 최고의 스타들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한 대중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시상식으로 소지섭, 이태곤, 이다해 등 연기자들과 엠블랙, 포맨, 허각 등 인기 가수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올 한해 애프터스쿨은 정규 1집 앨범 “Virgin”의 발매와 4번째 싱글 A.S. Red와 A.S. Blue, 서브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의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 “방콕시티”등을 발표하며 뜻깊은 한해를 보냈으며, 멤버들의 개별 활동으로 상반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던 주연의 KBS “웃어라 동해야”를 비롯해 유이의 “버디버디”그리고 현재 방영중인 KBS“오작교 형제들”의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멤버 나나의 일본 패션 모델 정식 데뷔까지 올 한해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그리고 멤버 각자의 활동 두드러진 한해였다.

소속사 플레디스의 한성수 프로듀서는 “애프터스쿨은 지난 7월 17일 일본에 정식 데뷔 한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최고의 스타일리쉬 퍼포먼스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2년은 애프터스쿨이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진출하여, 최고의 걸그룹임을 입증하는 원년이 될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