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용국 / TS 제공


주목받는 신예 방용국이 ‘2011 올케이팝 어워즈’의 주요 부문에 후보로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올케이팝(allkpop)’은 미국 뉴지저에 본사를 둔 K-pop 전문 뉴스 웹사이트로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월 방문자가 400만 명에 이를 만큼,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영어로 표기되는 K-pop 정보 사이트이다. ‘올케이팝 어워즈(Allkpop Awards)’는 ‘올케이팝’이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중 방용국은 지난 8월에 비스트 양요섭과 함께한 첫 번째 공식 데뷔곡 ‘I Remember(아이 리멤버)’로 ‘최고의 남자 솔로 아티스트(Best Male Solo Artist)’와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Best Hip-Hop Artist)’의 두 개 부문에 후보에 올라, 해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최고의 남자 솔로 아티스트’에는 박재범, 타블로, 허각, 휘성, 김현중, 케이윌 등과,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에는 윤미래, 버벌진트, 타블로, 리쌍, 쌈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등재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케이팝 어워즈’는 오는 12월 말까지 해당웹사이트(http://www.allkpop.com/2011awards/)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하루에 카테고리당 한 번씩의 투표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방용국은 15세 미소년 젤로와 함께 ‘Never Give Up(네버 기브 업)’으로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MBC ‘일밤’의 후속작 ‘룰루랄라’에 고정 멤버로 출연, 예능에도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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