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유가 아나운서 전현무와 함께한 뮤직뱅크 무대에 이어 김광진과 함께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일, 아이유는 KBS '뮤직뱅크'에서 정규2집 타이틀곡 '너랑 나'컴백무대를 다채로운 무대연출과 사랑스러운 소녀감성으로 꾸며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날 화제를 모았던 것은 아나운서 전현무와 함께한 '삼촌'의 무대.

이어 오늘(4일)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유는 정규 2집에 수록된 '별을 찾는 아이'를 작곡과 김광진과 함께 서정적인 매력이 가득 담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별을 찾는 아이'는 최근 '버스커버스커'가 불러 화제를 모은 '동경소녀'와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의 곡으로 그만의 특유의 서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곡. 또한, 김광진은 이 곡을 직접 피처링하고 코러스로 참여해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김광진과 아이유의 합동무대에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컴백무대를 통해 '별을 찾는 아이'를 보여드리고 싶어 무대에 서주실 수 있는지 부탁을 드렸다. 작곡가님께서 흔쾌히 받아주셔서 아이유가 무척 감동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광진이 음악 전문 프로그램을 제외한 공중파 가요 순위 프로그램의 무대에 서는 것은 2001년 이후 9년만.

아이유는 "선배님께서 함께해주신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와 김광진의 '별을 찾는 아이'무대를 만날 수 있는 SBS '인기가요'는 오늘 4시 10분 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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