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현중 / 키이스트 제공


일본 전국투어 팬미팅 ‘Kim Hyun Joong <First Tour 2011 in Japan>’을 진행중인 김현중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김현중은 지난 달 11일 국내에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로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랭킹 ‘수입 앨범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 역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현중은 지난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투어의 막을 열었다. 이어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도쿄 등 총 7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쳤으며, 23일 후쿠오카에서의 팬미팅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현중은 22일 후쿠오카에 도착과 동시에 팬미팅 장소인 후쿠오카 문화회관을 찾아 음향과 동선 등을 확인하고 리허설을 진행했다. 김현중은 관객들이 차지 않은 텅 빈 객석 앞에서도 실제 공연과 다름없이 진지한 모습으로 리허설에 임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김현중은 투어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 최상의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23일 후쿠오카 팬미팅을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일본 전국투어를 마무리하고 귀국해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 차기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