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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화보 속 원더랜드의 요염한 다섯 소녀들
인기 걸 그룹 원더걸스가 동화 속 소녀들로 변신했다.
영화 <앨리스 인 원더랜드>에서 모티브를 얻어 <원더걸스 인 원더랜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선예는 호기심 많은 앨리스, 소희는 귀여운 토끼, 유빈은 익살맞은 모자장수로 분했고, 예은과 혜림은 각각 하얀 여왕과 붉은 여왕으로 변신해 파격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희는 “미국 활동을 이제 와 생각해보니 우리 모두가 대단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회상했고, 혜림은 미국에서 TV영화를 찍으면서 할리우드에 대한 꿈이 생겼다며 배우 로건 레먼과 함께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예은은 “안무를 요염하게 하고 싶었는데 느낌이 잘 살지 않아 안무가로부터 제발 연애 좀 하라는 핀잔을 들었다”며 연애금지령 해제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원더걸스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지 보그 12월호에 총 14페이지에 걸쳐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