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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결혼, 내년 5월경 2세 탄생…god 막내 결혼 소식에 '들썩'
가수 김태우가 깜짝 결혼 소식과 함께 2세 소식을 전했다.
김태우는 15일 자정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결혼합니다. 소울 트레인 가족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에게 예쁜 조카가 생깁니다. 결혼할 상대가 일반인이어서 그의 생활도 존중하기 위해 이제야 알려드리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태우 가정의 행복화 예쁜 아이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을 항상 마음속으로 간직하며 평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누며 살게요"라고 말했다.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태우가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오는 12월26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우의 예비신부는 S대학교 연구소에 근무중인 연구원으로 두 사람은 1년6개월 정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임신 4개월인 예비신부의 출산예정일은 내년 5월경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