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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日 전국투어 팬미팅 오사카서 화려한 스타트!
김현중의 일본 전국투어 ‘Kim Hyun Joong <First Tour 2011 in Japan>’이 지난 9일 오사카 팬미팅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김현중은 일본 8개 도시에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전국투어 팬미팅을 위해 지난 8일 오후 출국했다. 일본 각 지역 공연장을 돌며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싶다는 김현중의 제안에서 시작된 투어인 만큼 팬들과 만나는 첫 무대인 오사카 팬미팅을 완벽하게 꾸미기 위해 현지 도착과 동시에 팬미팅 장소인 오사카 국제회의장 메인홀을 찾아 리허설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팬미팅 당일 최종 리허설에서 역시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등 이번 투어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 현지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본격적으로 오사카 팬미팅이 시작되자 김현중은 직접 팬들과의 토크를 이끌어가며 더욱 긴밀한 시간을 이어가는 한편 팬들에게 직접 오사카 명물과 특별한 장소를 추천 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브레이크다운’, ‘제발’, ‘키스키스’, ‘럭키가이’ 등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자신의 히트곡들로 에너지 넘치는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 공연장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오사카 국제회의장 메인홀을 찾은 2,500여 명의 팬들은 팬미팅이 이어지는 내내 “현중”, “현짱”을 연호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월 일본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선행 예매를 실시한 김현중의 일본 전국투어 팬미팅은 9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고, 티켓 오픈 직후 매진 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미처 티켓을 예매하지 못한 일본 팬들의 추가공연 요청이 일본 소속사로 쇄도해 도쿄에서 3회의 추가공연을 진행을 결정하는 등 일본 현지에서의 김현중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일본 전국투어의 첫 번째 오사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김현중은 이후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 등의 지역에서 계속적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