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엠넷 '슈퍼스타K3' 방송 캡쳐


‘슈스케3’에서 춤통령이 탄생하며 3통령이 완성됐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시즌3’(이하 슈스케3)에서는 TOP3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울랄라세션의 치열한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슈스케3’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인물들을 시상하는 슈퍼 시상식이 마련됐다. 이준호는 크레이지 보이스상을 수상하며 시즌 1의 락통령, 시즌 2의 힙통령에 이은 춤통령으로 등극해 슈스케3 3통령을 완성했다.

이준호는 지역 예선 당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섹시 백’과 빅뱅 승리의 ‘스트롱 베이비’에 맞춰 특유의 몸동작으로 독특한 댄스를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슈스케3 3통령을 완성한 춤통령 이준호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집에서 지켜보고 잇을 엄마와 하늘나라에서 보고 계실 아버지, 그리운 누나, 그리고 반대 많이 하신 친척분들과 교회 식구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축하 세리모니로 현란한 댄스를 선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슈스케3 3통령 완성 최고였다”, “슈스케3 3통령 재밌었다. 4번째 통령도 벌써 기대가 된다”, “춤통령 댄스 세리모니에 배꼽 잡고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1일 금요일 11시 결승에 오른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가 서울 잠실 올림픽경기장에서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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