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엔블루 / FNC 뮤직 제공


인기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가 12월 10,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ENCORE BLUESTORM>을 개최한다.

<ENCORE BLUESTORM>는 지난 9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씨엔블루의 단독콘서트 <BLUESTORM>의 앵콜 공연으로 씨엔블루의 콘서트를 다시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 졌다. 씨엔블루는 지난 9월 콘서트에 해외 팬들을 대거 동원하며 한류밴드임을 입증했다.

또한 씨엔블루는 10월 일본에서 메이저 데뷔, 발매당일 오리콘 차트 3위에 올랐으며 일주일간 7만장을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데뷔 앨범 발매 당일에는 게릴라 콘서트에 7000여명을 동원, 안전상의 문제로 3분만에 콘서트가 중단 되는 등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는 연말에 앵콜 콘서트를 해달라는 국내외 팬들의 요청이 많아 이뤄지게 됐다”며 “팬분들께 기존 공연과를 다른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씨엔블루 멤버들도 연습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 YES24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팬클럽 회원은 11월 14일 오후8시, 일반 예매는 11월 15일 8시에 오픈 된다.

한편, 씨엔블루는 11월 19일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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