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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허가윤, '포세이돈' OST 참여..음원 반응 폭발
포미닛 허가윤이 <포세이돈> OST ‘꿈이라고 생각해’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4일 KBS2 월화극 <포세이돈> 11회 장면에 삽입된 허가윤의 ‘꿈이라고 생각해’는 25일(오늘)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비스트 양요섭, 슈퍼주니어 규현, 다비치 이해리에 이어 <포세이돈> OST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꿈이라고 생각해’는 사랑하지만 다가갈 수 없는 아픈 사랑을 노래한 곡. 가슴 아픈 이별을 슬픈 꿈으로 비유한 가사가 허가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그런가하면 ‘꿈이라고 생각해’를 작곡한 임상혁, 전다운은 이미 여러 차례 대박 OST를 만든 이력이 있는 작곡가 콤비.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속 G.NA의 ‘내 사람이어서’로 히트를 친 임상혁, 전다운의 이번 합작품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
제작사 측은 “명품 보이스를 자랑하는 가수들이 총출동된 <포세이돈> OST가 OST 대세로 입증되고 있다”며 “싱글로 발매되고 있는 <포세이돈> 음원에 대한 인기가 거세지며 <포세이돈> OST를 앨범으로 만들어달라는 문의도 폭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