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가사 실수 / 사진 : KBS2 캡처


비스트 장현승이 가사 실수를 태연하게 넘기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비스트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2 <UN가입 20주년 기념 뉴욕 코리아 페스티벌>에서 히트곡 '픽션'과 '뷰티풀'을 불렀다.

이날 방송에는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로 불참한 이기광의 빈자리를 메인보컬 장현승이 메꿨다. 그는 '뷰티풀'을 부르던 중 '내 맘 들어봐봐'란 가사를 '내게 말해봐봐'로 바꿔 부르는 실수를 했다.

하지만, 태연하게 부른 장현승의 모습에 KBS 측 역시 해당 가사 자막을 장현승이 부른 대로 내보냈다.

장현승 가사 실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막이랑 똑같길래 실수한 줄 몰랐다", "혹시 가사 실수한 거 모르는 거 아냐", "완전 감쪽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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