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음악중심 컴백, 역시 'No.1'무대…눈과 귀 '집중'

소녀시대가 '음악중심'에서 컴백무대를 가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소녀시대 컴백과 함께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와 티파니가 MC로 돌아왔다.

마지막 무대로 등장한 소녀시대 컴백스페셜은 'Mr.택시', '봄날'을 비롯 타이틀곡 '더 보이즈'까지 각기 다른 3색버전의 무대로 꾸며졌다.

첫 무대는 일본에서 발매한 '미스터 택시'의 한국어 버전. 이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청과 갈색의 투톤을 포인트로 준 세련된 의상을 선보였다.

이어진 '봄날'의 무대에서 소녀시대의 청순함을 강조한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수영의 작사로 화제를 모은 이 곡은 간결한 피아노라인으로 감미로운 소녀시대의 목소리를 더욱 강조했다.

마지막 타이틀곡 '더 보이즈'는 강렬하고 세련된 리듬과 독창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소녀시대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의상과 '월드스타'다운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줘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크릿도 함께 컴백해 걸그룹들의 즐거운 경쟁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