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배우 장근석의 일본 아레나투어가 20일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펼쳤다.

일본 3개 도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아레나투어를 위해 지난 18일 일본으로 출국한 장근석은 12시간이 넘는 최종 리허설을 소화하며 지치지 않는 열정과 무한 체력을 발휘했다.

장근석이 공연 준비는 물론이고, 음악, 의상, 영상에까지 전반적인 기획과 연출에 화제를 모은 나고야 공연은 공연 시작 전부터 만 명이 넘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실 근위병의 호위를 받으며 첫 등장한 장근석은 본인의 자전적인 성장과정을 담고 있는 무대 ‘장근석 캐슬’에서 팬들만의 프린스로 변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를 선사했으며,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와이어와 특수 리프트 등도 이용했다.

장근석은 이날 중화권 EP앨범 타이틀곡 ‘Gotta Getcha’를 비롯 ‘Shake It’, ‘Run Away’, ‘Victory’ 등을 선보였으며, 아레나 투어를 위해 준비한 신곡 ‘수호성’과 ‘참을만큼 참았어’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장근석의 다음 아레나투어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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