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포미닛, 비스트, 지나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장식했다.

포미닛, 비스트, 지나는 지난 10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MTV <MTV K PRESENTS UNITED CUBE LIVE IN NYC'39>에 출연, '월드 스타군단'으로 소개됐다.

타임스퀘어 스튜디오 안팎에서는 특별 라이브 무대와 인터뷰, 팬들과의 대화시간을 보낸 이들의 모습이 SNS로 전세계에 실시간 중계되었다.

특히,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하듯 아침부터 팬들이 모여든 것은 물론이고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5시간여 동안 생중계되어 뉴욕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거울아 거울아'로 첫 등장한 포미닛을 시작으로 지나의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무대에 이어 비스트의 폭발적인 라이브는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이날 유명 VJ 아든 조와 쇼를 이끈 지나는 "데뷔 전부터 즐겨보던 프로그램인 타임스퀘어 라이브에 큐브가족들과 함께 나오게 되어 기쁘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시고 환영해주신 미국의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미닛 리더 남지현 역시 "뜻깊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큐브가족 모두가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그룹으로서의 다부진 각오를 선보였다.

한편, 포미닛, 비스트, 지나의 이번 공연내용과 인터뷰는 향후 MTV를 통해 공개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