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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 김희철표 가사로 범아시아 점령 '준비완료'
지난 7일 자켓 이미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오렌지캬라멜이 이번에는 자켓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자켓 커버는 ‘샹하이 로맨스’라는 타이틀로 정갈하면서도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단발 머리와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모던한 감성까지 더한 치파오 의상까지 모두 오렌지캬라멜스럽게 소화를 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음원 공개 전인 ‘샹하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까지 늘고 있다.
‘샹하이 로맨스’는 ‘원 아시아 프로젝트 1탄’ 방콕 시티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 된 프로젝트 곡으로, 세계 문화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샹하이에 K-POP을 넘어 A-POP(Asia POP)을 오렌지캬라멜만의 개성 강한 색으로 전도하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특히 오렌지캬라멜은 ‘등자초당’이라는 이름으로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두 번째 싱글 앨범에서 타이틀곡 ‘샹하이 로맨스’, 나나 첫 솔로곡 ‘눈을 감아’ 외에도 오렌지캬라멜표 발라드 ‘이곳에 서서’ 중국어 버전이 수록되어 있어 중국에서 다시 한번 오렌지캬라멜의 인기를 증명할 전망이다.
‘샹하이 로맨스’에 작사가로 참여해 화제를 불러모았던 김희철은 플레디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오렌지캬라멜 ‘아잉♡’을 작사한 휘성 선배님의 아성을 뛰어 넘고 싶다. 진부한 사랑 노래에서 벗어나 김희철만이 작사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가사를 써서 오렌지캬라멜에게 선물했다.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져 정말 오렌지캬라멜스럽게 탄생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철표 가사라니 정말 독특할 것 같다, ‘샹하이 로맨스’ 너무 기대된다!”, “오렌지캬라멜 중국에서 인기 정말 많다고 들었어요, ‘샹하이 로맨스’ 중국에서도 대박날 것 같아요”, “이번 컨셉 오렌지캬라멜만이 소화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벌써부터 오렌지캬라멜 매력에 중독 된 것 같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