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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돌' 인피니트, 열정 가득한 日 콘서트에 팬들 '감동'
'대세돌' 인피니트가 첫 日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을 울렸다.
인피니트는 지난달 21일 일본 제프(ZEPP) 오사카, 23~24일 요코하마 브리츠(BLITZ)에서 열린 단독콘서트 '리핑 오버(Leaping Over)'에서 만 여명의 일본팬들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위엄을 보여줬다.
약 2시간동안 펼쳐진 공연에서 인피니트는 트레이드 마크인 파워풀하면서도 절도있는 군무와 함께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섹시한 무대를 선보여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개별 무대에서 그동안 숨겨두었던 멤버들의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첫 단독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얻어냈다.
특히, 일본 팬들은 아직 일본에서 발매전인 인피니트의 노래까지 모두 함께 따라 부르며 열광했으며, 공연 막바지에는 헤어짐의 아쉬움과 감격에 겨운 팬들이 눈물바다를 이루는 진풍경이 벌어져 감동의 무대로 막을 내렸다.
또한, 인피니트의 첫 단독 콘서트는 일본 민방 TBS에서 10월 29일 방송되며, 이에 앞서 10월 24일에는 인피니트의 한국활동을 밀착취재한 특별방송도 내보낼 예정이다.
이미 3일간 펼쳐질 공연 전석이 매진이 될 정도로 일본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피니트는 이번 공연에서 데뷔 1년차답지 않은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그리고 열정적인 무대로 앞으로 일본내에서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11월 19일 첫 일본어 싱글 ‘BTD(BEFORE THE DAWN)'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