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투개월 극찬 / 사진 : Mnet <슈퍼스타K3> 방송 캡쳐


Mnet <슈퍼스타K3> 이승철이 투개월을 극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3> TOP 11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투개월(김예림, 도대윤)이 자신들의 장점을 내세워 부른 '여우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들의 무대를 본 이승철은 "이 팀한테는 선곡이 무의미한 것 같다. 모든 곡들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드는 강력한 김예림 씨의 보컬과 도대윤의 백킹이 큰 힘을 작용하는 것 같다"고 평했다.

특히, 이승철은 김예림의 보컬색깔에 대해 "인어가 사람을 홀리는 듯한 묘한 보이스가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승철은 93점을, 윤미래는 88점을, 윤종신은 86점을 각각 줬다.

한편, 이날 생방송 무대에서 민훈기와 헤이즈가 첫 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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