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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초대형 포스터로 日 신주쿠 거리 물들여
일본 신주쿠에 동방신기 새 앨범 출시를 기념해 대형 포스터가 설치되어 화제다.
지난 27일 일본 도쿄의 신주쿠 스테이션 스퀘어에 설치된 동방신기의 대형 포스터는 높이 15 미터, 폭 9미터의 초대형 스케일로, 신주쿠 스테이션에 등장한 전시물 사상 최대 규모인 만큼, 동방신기의 일본 새 앨범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이번 대형 포스터에는 동방신기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으며, 동방신기의 정규 앨범 ‘TONE’이 적색, 청색, 황색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 만큼, 세 가지 색의 조명도 사용, 컬러풀한 색감까지 더해져 도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금일(28일) 출시된 동방신기 새 앨범 ‘TONE’은 동방신기가 자유자재로 ‘TONE’을 조절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만큼, 한층 성숙한 동방신기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어 일본 각종 음악 차트 석권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형 포스터는 29일까지 전시되며, 지난 17일부터 일본 도쿄 도심을 순환하는 JR 야마노테 선에서 ‘동방신기 트레인’이 운행됨은 물론 새 앨범 ‘TONE’의 자켓 이미지로 랩핑한 홍보 트럭이 도쿄 중심지를 순회하는 등 도쿄가 온통 동방신기로 도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일본에서 동방신기 열풍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