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윤두준 트위터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 리더 윤두준이 스페인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장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윤두준은 각 사진 별로 '한국에서 온 갑부 이기광 스페인 관광 중', '산보하는 한국갑부' 등의 제목을 달며 사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사진 촬영에 나선 윤두준은 멤버 장현승과 함께 다정한 사진을 찍었다. 셀카에 익숙한 듯 나름의 얼짱 각도로 초근접 셀카도 두려워 하지 않는 윤두준과 새초롬한 표정의 장현승이 인상적이다. 다음 사진에서는 캐리커쳐에 나선 양요섭이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20대 아이돌 답지 않게 뒷짐을 걸으며 산책에 나선 이기광의 뒷모습과 세미 수트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주는 이기광이 스페인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찍은 멋스러운 사진은 윤두준의 센스있는 제목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마지막으로 화기애애한 비스트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에서 이기광과 용준형은 선글라스를 쓰고 시크한 포즈를 취하고 있고, 양 손 브이 포즈의 장현승과 홀로 미소를 짓고 있는 양요섭은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비스트의 스페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갑부는 운동화 신어요?", "뒷짐져도 멋진 건 어쩔 수 없구나", "다 같이 있으니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스트는 MBC <커버밴드 페스티벌 K팝 로드쇼 40120>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기 위해 지난 19일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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