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와 유희열, 정재형의 'Who Am I' / 사진 : '후엠아이'뮤직비디오 캡처


오늘(20일) UV가 새 싱글앨범 'Who Am I'를 공개했다.

새 싱글앨범 'Who am I'는 안테나뮤직의 유희열과 정재형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UV인 유세윤과 뮤지, 음악인 유희열과 정재형은 각각 비틀즈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공개된 'Who Am I'는 비틀즈의 다양한 곡을 연상시키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 특히 후렴구의 '뚜뚜번 두번 두번 두번째', 'Hey Girl, Hey boy'는 자연스레 비틀즈의 'Hey Jude'를 연상시키며 UV와 요즘 예능 대세로 떠오른 유희열, 정재형의 센스를 옅볼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후 엠 아이'의 전체적인 가사 내용 역시 여자친구의 두 번째 남자친구(Secret Lover)인 자신의 모습을 자조적으로 이야기해 웃음을 주고 있다.

또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미녀감독 이사강이 연출한 것으로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전체 앨범 컨셉이 '비틀즈'를 연상시키는 만큼 비틀즈의 상징인 의상부터 옥상 위에서 다각도로 된 촬영까지 비틀즈를 완벽 묘사했다. 특히 마지막 에비로드를 걷는 네 사람의 모습이 압권.

UV 'Who Am I'에 네티즌들은 "그래 너넨 도대체 정체가 뭐냐", "토이풍의 노래 너무 사랑스러워", "학창시절 그 아이, 생각나네 소중한 첫 번째이던 그 아이"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Who Am I'는 정재형과 유희열이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특히 유희열은 편곡까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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