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佛-英 음악팬에 눈도장 쾅쾅...한류샛별 되나

'청통령' 틴탑(TEEN TOP)이 프랑스에 이어 영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최고의 신예스타 제드워드(Jedward)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틴탑을 극찬해 영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英 쌍둥이 듀오 제드워드는 약 40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자신들의 노래로 댄스무대를 선보인 틴탑의 영상과 함께 'everyone check this so cool'라고 극찬했다.

영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the X-Factor)>를 통해 배출된 스타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제드워드는 국내 자동차 TV 광고 배경음악인 '립스틱(Lipstick)'으로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영국의 떠오르는 신예 스타다.

틴탑의 영상을 본 영국 네티즌들은 "멋진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런 그룹이 영국에 온다면 공연을 보러 가고 싶다", "기대되는 두 그룹인 제드워드와 틴탑이 함께하는 무대를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한 네티즌은 "영국의 로틴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제드워드와 한국에서 청통령이라 불리는 틴탑의 조화가 훈훈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틴탑은 지난 2월 'SUPA LUV' 퍼포먼스로 프랑스 인기 TV쇼 프로그램 <르 그랑 주르날>(Le Grand Journal)에 소개되어 현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