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구하라 / DSP미디어 제공


한류 인기 걸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오는 14일 열리는 카라의 국내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할 MC로 김신영을 직접 섭외했다.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청춘불패’로 김신영과 친분을 맺은 구하라는 이번 쇼케이스를 진행할 MC로 김신영을 바로 지목하며 본인이 직접 전화를 걸어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춘불패’ 방송이 끝난 후에도 구하라와 김신영은 사적으로 자주 만나고 연락도 하며 각별한 친분을 쌓아왔다. 그 동안 행사진행보다는 방송활동에만 전념해온 김신영은 이번 카라의 쇼케이스를 위해 바쁜 스케줄을 쪼개 특별히 이번 섭외에 응했다.

구하라는 “오랜 공백을 깨고 10개월 만에 내는 국내 새 앨범의 공연 인만큼 신영언니의 생기있고 재치있는 자연스러운 진행이야말로 저희 카라가 더욱 멋진 공연을 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될 것 같다” 고 전했다.

카라는 지난 6일 0시 정규 3집 음원을 공개하고 한정판 음반(지난 달 25일 예약 판매 개시)의 발매를 시작했다. 음원 음반 공개 후 6일 오전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와 네이버 다음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1위를 모두 기록하며 더욱 강해진 카라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새 앨범의 타이틀곡인 “STEP”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되자마자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카라는 음원 발표 후 추석이 지난 오는 중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