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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팬들, '나는 가수다' 스태프에 도시락 100인분 선물
R&B 가수 김조한이 팬들의 응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5일 김조한의 팬들은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위해 직접 100인분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공개된 도시락 상자에는 “여러분들의 값진 땀방울로 이뤄낸 감동의 무대 덕분에 매주 일요일 저녁이 행복합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드시고 에너지 충전~! 피로는 극뽁~!하셔서 더 멋진 무대 만들어 주세요. <나는 가수다> 파이팅!!!” 이라는 응원의 글이 적힌 스티커를 일일이 붙여 감동을 더했다.
또한, 팬들은 도시락에 이어 신선한 망고 주스까지 후식으로 제공했는데 주스 컵 홀더에 붙어서 제공된 스티커가 김조한이 고영욱을 위해 만들었던 스티커를 본따 만든 것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 스티커에는 핑크빛 볼터치를 한 김조한의 얼굴에 “매력만쩜 김베어 화이팅!”이라고 쓰여있어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고.
김조한은 다음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팬 가족들이 준 100인분 맛있는 식사와 달콤한 망고쥬스. 모든스태프들이 감동받았습니다. 역시 SOUL FAMILY가 최고!”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글을 잊지 않았다.
한편, 김조한은 이날 <나는 가수다> 2차 경연 녹화에서 ‘아름다운 이별’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으며 경연 결과는 오는 11일 저녁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