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쿠첸 제공


가수 이효리가 3회 연속 쿠첸의 모델 자리를 굳건히 지키게 됐다.

이효리는 주방가전 브랜드 쿠첸의 신제품 밥솥 광고 모델로 선정, 지난 29일 광고 촬영을 마쳤다.

신사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이효리는 지난 광고에서 ‘밥 한번 먹자’를 업그레이드 하여 ‘밥 한번 제대로 먹자’라는 광고카피를 발랄하고 애교있게 소화해냈다. 특히, 이효리의 애완견 순심이도 촬영에 함께 참여해 스태프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는 후문.

쿠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한 쿠첸의 밥솥 명품철정은 이효리를 광고 모델로 내세운 뒤 출시 5개월 만에 5만대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효리는 명품철정은 곧 효리 밥솥이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고.

쿠첸 측은 “이효리의 세련된 이미지는 프리미엄 제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 동시에 털털함과 발랄함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어 다시 한번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신제품도 지난해 출시된 명품철정에 이어 효리효과와 함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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