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SS501 출신 솔로가수 김형준이 일본에서 단독콘서트 <섬머 페스티벌>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김형준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도쿄 디퍼 아리아케에서 천 여명의 객석을 각 회마다 만석으로 채우며 일본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그는 '오!아!(oH! aH!)' 일본어 버전으로 시작해 ‘걸’, 일본 싱글앨범 수록곡 ‘네무레나이 요루(Long Night)’, SS501의 히트곡 ‘유알맨(U R MAN)’ 등을 열창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김형준은 한달 전부터 니요, 어셔 등의 곡에 맞춘 댄스 퍼포먼스를 준비했고, 팬들의 고민상담 코너를 마련하는 등 공연을 관람하러 온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로 보답했다.

특히, 이번 섬머 페스티벌에는 각 도시마다 공연 관객 70명을 추첨,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팬들과의 소통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단순한 팬미팅을 넘어서 간담회를 통해 쌍방커뮤니케이션 콘서트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

한편, 김형준은 24일(내일) 오사카와 오는 28일 나고야에서 총 4차례의 공연을 더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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