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해피페이스 제공 / 수빈의 부상투혼 '뮤직뱅크 줄연


무대에서 떨어져 입술 부상을 입은 '달샤벳'의 멤버 수빈이 부상투혼으로 뮤직뱅크에 부상 후 처음으로 무대에 선다.

지난 15일 수빈은 경남의 한 테마파크 공연장에서 노래하던 도중 발을 헛디뎌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이로 인해 입술을 8바늘을 꿰매고, 그동안 스케줄을 전면 취소한 채 휴식을 취해왔다.

그러나 수빈은 KBS<뮤직뱅크> 출연을 앞두고 스태프들의 만류에도 불구, 무대에 서고 싶다는 열정으로 오전 드라이리허설에 참석했으며,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는 스태프들의 판단으로 저녁에 진행되는 생방송 무대에도 설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난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수빈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사를 강하게 피력했으나 입술의 부기가 빠지지 않아 무리다라고 판단을 내린 스태프들의 만류로 서지 못한 후라 더욱 완벽한 무대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고.

수빈의 복귀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린 나이에 프로정신이라니, 이쁘네", "역시 수빈이, 까리한데~", "많이 아팠을 텐데 대견하고 걱정된다"등의 응원과 우려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발표한 달샤벳의 '블링 블링(Bling Bling)'은 현재 온라인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며, 수빈의 복귀무대는 오늘(19일) 오후 6시 5분 KBS<뮤직뱅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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