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효리 트위터 / 이효리 옥주현 응원


이효리가 옥주현을 응원하는 인증샷으로 다시 한번 핑클의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3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가씨와 건달들'보고 왔어요~ 우리 주현이 어찌나 천연덕스럽게 노처녀 연기를 하는 지 웃다 죽는 줄 알았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편안해 보이는 블랙 면 티셔츠에 카키색 모자를 매치한 수수한 모습. 반면 옥주현은 짙은 무대화장을 한 모습이라 상반되는 모습에 눈길을 끈다.

그들의 겉모습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핑클'의 우정. 지난달 옥주현과 이효리는 함께 성유리의 '로맨스타운'촬영장을 방문해 인증샷으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옥주현 응원 완젼 훈훈하다", "같은 멤버였던 사람들이 각각 다른 곳에서 활동해도 변치 않는 건 우정, 왠지 뭉클", "이래서 핑클이 요정이라고 하는구나"라며 이들의 우정에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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