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기 남성그룹 '인피니트'의 우현과 성종이 '더스타' 2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팬들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성종) “평소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어?” 멤버 호야에게 문자 보냈더니…”뭐꼬?”

(우현) “제 몰래카메라에요?” 인터뷰 사상 최다 라이브-개인기 大방출!

7인조 인기 남성그룹 ‘인피니트’의 메인보컬 우현과 막내 성종이 ‘더스타’ 2주년을 맞아 127: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4명의 女팬들과 특별한 데이트를 가졌다. 샤방샤방 빛나는 꽃미소와 함께 등장한 인피니트의 두 멤버들은 마치 알고 지냈던 친구들을 만난 것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이날 우현과 성종 그리고 4명의 팬들은 네일아트를 받으며 우현 팀과 성종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게임을 통해 인피니트에 관련된 퀴즈 및 팬들과의 친목 도모를 위한 각종 게임, 소원 들어주기 등을 진행해 나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우현의 아킬레스건?’ 이라는 질문에 우현은 자주 붓는 눈을 치명적인 약점으로 꼽았다. 퀴즈와 게임을 맞추기 위해 성실히 미션을 수행한 우현은 이날 인피니트의 신곡 ‘내꺼하자’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자신의 솔로곡 ‘시간아’, 정엽의 ‘짝사랑’ 등을 즉석해서 불렀다. 뿐만 아니라 팬의 소원인 일자 다리 찢기, 토끼 애교 등을 수행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잦은 벌칙 수행에 당황한 우현은 “제 몰래카메라예요?”라고 거듭 물으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종은 f(x) 엠버와 루나를 절친 스타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성종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다”며 “특히, 엠버 누나가 나랑 잘 맞는다”고 말했다. 적극적인 태도로 게임에 임했던 성종은 자신의 전매특허인 걸그룹 댄스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는가 하면, ‘높은음 내기’ 게임에서 특유의 돌고래 샤우팅으로 이날 ‘게임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다음은 우현과 성종이 퀴즈에 답한 1문 1답.

Q. 만약, 숙소가 이사를 간다면 같이 방 쓰기 싫은 멤버?

우현 : 지금 같이 방을 쓰고 있는 성규형. 이유는 성규형이 방바닥에 옷을 엄청 늘어놓는데 밟기라도 하면 엄청 난리 쳐서…(웃음) 방에서 거울을 보러 갈 수도 없어요. 참고로 저는 성종이랑 같이 살면 좋을 것 같아요.

Q. 성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은?

성종 : 스무 살이 되면 즐길 수 있는 곳을 가고 싶어요. (옆에서 팬들이 ‘클럽?’이라고 숙덕이자) 돌려 말하려고 했는데 들켰네요.(웃음)


한편, 7인조 남성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는 지난해 ‘다시 돌아와’로 데뷔해 ‘BTD’, ‘Nothing’s Over’, ‘Can U Smile’ 등을 발표하며 각종 음악프로그램 및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팬덤을 조금씩 키워가며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 발표한 첫번째 정규앨범 <OVER THE TOP>의 타이틀곡 ‘내꺼하자’로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한층 성숙해진 무대매너로 인기몰이 중이다.

 

더스타 2주년 이벤트 '인피니트-더블데이트'가 진행된 '키엘레네일' 숍(대표 박지현)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스파형 네일숍'으로, 넓고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핫초코-허니라떼 메니큐어 등 '보습'을 강조한 다양한 메뉴와 더불어 서비스 대비 저렴한 가격, 철저한 위생 관리로 연예인 등 단골손님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문의 : 최현영 팀장 02 542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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