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틴탑과 배우 박시연이 서로의 첫 인상과 소감을 밝혔다.

틴탑은 자신들의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향수 뿌리지마’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박시연과의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그 동안 연기하시는 모습만 봐서 차갑고 도도하실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수줍음도 많으시고, 서로 말이 없어서 서먹서먹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가사 속 연상의 누나가 되어 눈빛이 변하는 박시연 선배님을 보면서 프로다움을 느꼈다. 그렇게 조금씩 어색함이 나아지려고 하니까 촬영이 끝나버렸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박시연 또한 틴탑의 첫인상에 대해 “춤 추는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소년 같은 이미지도 있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쑥스러워서 눈을 못 마주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틴탑 막내랑 16살 차이지만 동안외모가 부럽다”, “틴탑 뮤직비디오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박시연의 재발견”, “서로 수줍어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틴탑은 28일(내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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