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준수, 재중-유천 이어 '여인의 향기'서 첫 연기 도전

JYJ 준수가 유천, 재중에 이어 깜짝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23일(내일) 첫 방영되는 SBS 주말극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 제작 에이스토리) OST에 참여하는 준수가 동명의 인기가수 준수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준수가 부르는 OST 곡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연재(김선아)의 애틋하면서도 달달한 사랑을 담았으며, 준수의 달콤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명품 OST 탄생을 예감케 한다.

무엇보다 준수는 OST로 맺은 인연을 통해 <여인의 향기> 5회에 특별 출연해 연재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준수는 연재에게 직접 노래도 불러주고, 사진도 찍어주며 다정한 면모를 선보인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연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준수랑 데이트하기’ 였기 때문.

첫 드라마 출연인 만큼 준수의 팬카페에서는 드라마 촬영을 함께 할 팬들을 초청 중인 상황. 준수는 촬영 날 실제 팬들 앞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제작사 측은 “최고의 가창력과 인기를 갖추고 있는 시아준수의 지원으로 ‘여인의 향기’ OST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깜짝 출연하게 될 연기자 시아준수의 모습도 많은 기대 바란다. 유쾌하고 신선한 감동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신기생뎐> 후속으로 23일(내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