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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설리 키 대결, "내 키는 170.9cm" 뼈그맨 폭소 유발
개그맨 유세윤이 f(x) 설리와의 키 재기에서 간발의 차이로 승리했다.
14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한 f(x) 설리는 윤종신과의 평행이론을 맞춰보던 중 MC 유세윤이 “윤종신과 에프엑스 멤버들의 키가 160대로 똑같다”는 공통점을 찾아냈다.
엠버와 빅토리아는 168cm, 크리스탈과 루나는 각각 165cm, 160cm라고 밝혔고, 팀 내 최장신인 설리는 169cm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169cm면 유세윤과 키가 비슷하지 않냐”고 물었고 설리는 지금 힐을 신고 있어서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안도하는 윤세윤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짓던 설리는 구두를 벗겠다고 나섰고 결국 MC 신영일이 판넬로 두 사람의 키를 측정했다.
유세윤이 근소한 차이로 설리보다 조금 더 크다는 판정이 나오자 유세윤은 “키 재 봤을 때 170.9cm였다”고 거드름을 피워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