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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데뷔앨범 활동 마무리... '아쉬워요!'
지난 4월 타이틀 곡 ‘몰라요’로 걸 그룹의 기대주로 등장한 에이핑크가 후속 곡 ‘It Girl’까지 활발한 활동으로 귀여운 ‘요정돌’의 이미지로 자리를 잡았다.
에이핑크는 데뷔앨범(SEVEN SPRINGS OF APINK)의 모든 활동을 이번주 가요프로그램을 마지막 무대로 다음 앨범을 위해 팬들 곁을 잠시 떠나게 된 것.
데뷔 전부터 한 업체의 주얼리 광고를 찍고 활동을 시작함과 동시 실론티, LG U+ 등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꾸준히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뷔가 어제 같은데 벌써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음 앨범을 준비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멤버들이 얘기 하더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였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다음 앨범에서 조금이라도 발전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래 연습과 안무 연습, 악기 배우기 등 열심히 할 계획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컴백 할 때까지 계속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15일 KBS '뮤직뱅크‘, 16일 MBC '음악중심’, 17일 ‘인기가요’ 출연하며 미니앨범 1집 활동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