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비트버거 심재원 황상훈, 트랙스 정모 순 / SM 제공


그룹 '블랙비트' 출신 심재원, 황상훈으로 구성된  DJ 퍼포먼스 팀 비트버거(BeatBurger)와 트랙스 김정모가 오는 31일 ‘2011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비트버거와 김정모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11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마지막 날인 31일 무대에 올라 화려한 디제잉과 퍼포먼스, 환상적인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을 펼칠 계획.

비트버거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안무 연출과 댄스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퍼포먼스 디렉터로도 유명한 심재원, 황상훈이 결성한 DJ 퍼포먼스 팀으로, 지난 2009년부터 클럽 베라 등 유명 클럽에서 활동하며 많은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김정모는 트랙스 활동은 물론 최근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프로젝트 그룹 M&D를 결성, 디지털 싱글 ‘뭘봐(Close Ur Mouth)’의 작곡, 편곡은 물론 악기 연주 및 사운드 이펙트 프로그래밍까지 책임지는 등 음악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유명 록 밴드 스키조의 기타리스트 주성민, 인기 랩퍼 MC MQ도 기타 및 랩 피처링으로 이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다채로운 볼거리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버거 멤버 심재원은 “록 뮤직 페스티벌인 만큼 클럽 무대보다 더욱 화려하고 락킹한 디제잉을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1 지산 벨리 록 페스티벌’에는 비트버거와 김정모 외에도 케미컬브라더스, 아크틱몽키스, 스웨이드, 인큐버스, 장기하와 얼굴들, 자우림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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