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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새 유닛 활동 팬들이 직접 정한다
지난 4일,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소속사는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유닛인 ‘AS Red’, ‘AS Blue’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새 유닛에 대한 정보와 함께 공개됐던 사진 속에서는 블랙 의상을 입고 있는 가희, 유이, 주연, 이영과 화이트 의상을 입고 있는 레이나, 정아, 나나, 리지로 각각 나뉘어져 각 유닛의 멤버가 확정되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하지만 새롭게 공개 된 사진 속에서는 첫 번째 공개 되었던 멤버와의 조합이 다르게 구성되어 팬들 사이에서도 ‘AS Red’와 ‘AS Blue’의 멤버 조합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두고 소속사 플레디스는 “아직 두 유닛에 확정 된 멤버는 없으며, 팬들에게 결정권을 주고 투표를 실시해 멤버를 확정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7월 9일 날 개최되는 애프터스쿨의 두 번째 팬미팅 현장에서 강렬한 레드, 발랄한 블루 컨셉에 맞게 투표를 실시하여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팀에서 두 유닛이 나오는 것도 놀라운데, 멤버까지 팬들이 투표하다니, 너무 놀랍다”, “이게 무슨 일? 멤버 확정 된 것 아니었나?”, “역시 매번 놀라게 하는 애프터스쿨, 색다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