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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지하철인증, 꽁꽁 감춰도 빛나는 '연예인' 포스
걸그룹 애프터스쿨 주연의 지하철인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주연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매니저가 픽업하러 집에 오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도로가 통제 되어서 못 온다고 한다. 그래서 지하철을 탔다. 몇 년 만에 신나!”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인증 사진은 사람이 많아서 못 찍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매니저님께 몰래 촬영 부탁드린 사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주연의 지하철 인증샷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연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트레이닝 집업에 레깅스, 운동화를 신어 다소 편안한 차림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딱 봐도 연예인 포스 줄줄”,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보니 어떤가요?”, “지하철에 함께 탄 사람들이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나루아트센터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