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드림콘서트>방송장면 캡쳐 / 드림콘서트 김수현 수지


<드림하이>의 농약커플이 다시 만난 커플무대가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 된 KBS2 <2011 드림콘서트>의 스페셜무대에서 배우 김수현과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함께 무대에 올라 <드림하이>의 OST 중 'Maybe'를 함께 열창했다.

'Maybe'는 <드림하이>에서 송삼동(김수현 분)이 고혜미(수지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던 곡.

김수현은 옷깃과 바지에 흰 포인트가 있는 검정 정장을 입고 나와 'Dreaming'을 솔로 무대로 꾸몄다. 이어 흰색 원피스에 리본으로 헤어스타일에 포인트를 준 수지의 등장과 함께 두 사람은 'Maybe'를 열창했다.

사랑스러운 김수현과 수지의 커플무대에 네티즌들은 "둘 눈빛이 심상치 않다", "너무 사랑스러운 무대!!", "이 커플 난 찬성일세!" "드림콘서트에서 김수현과 수지 무대라니, 삼동이가 드림을 이뤘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 드림콘서트>는 28일 저녁 6시 30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고, 지난 6월 10일 밤 11시 KBS2를 통해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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