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며 아시아 최고의 걸 그룹다운 면모를 과시 중이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31일과 1일(어제) 양일간 오사카조홀에서 열린 첫 아레나투어에서 약 2만 관객을 열광에 빠트리며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현지 데뷔 9개월 만에 열린 이번 공연은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매체들이 앞다퉈 대서특필하는 등 일본 내 소녀시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소녀시대는 지난 1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GIRLS’ GENERATION>으로 한국 걸 그룹 사상 최초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첫 출하량만 50만장이 넘은 이번 앨범은 일본 인기아티스트들과 비교했을 때도 유례없이 높은 수치.

이에 소녀시대는 “일본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쳐 기쁘고, 오리콘 1위 소식에 행복하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5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MTV VIDEO MUSIC AID JAPAN’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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