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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형식, 뮤지컬서 원조 꽃미남 킹카 변신
ZE:A(제국의아이들)의 ‘완소남’ 박형식이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뮤지컬에 새롭게 첫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ZE:A(제국의아이들)의 리드 보컬로 호소력 있는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아온 형식은 귀여니 원작을 뮤지컬화한 ‘늑대의 유혹’의 ‘반해원(조한선 분)’ 역을 맡아 ‘정태성(강동원 분)’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강동원, 조한선 주연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화제의 영화를 뮤지컬 무대로 옮긴 ‘늑대의 유혹’은 10대들의 사랑과 고민, 갈등과 희망을 담았으며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이 어우러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ZE:A(제국의아이들)의 형식은 가요 프로그램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의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ZE:A(제국의아이들) 형식은 “뮤지컬 첫 도전에 굉장히 재밌게 봤던 영화 중 하나였던 ‘늑대의 유혹’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노래와 연기로 전달한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며 “원조 꽃미남 킹카 ‘반해원’을 박형식만의 느낌 있는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당찬 포부와 소감을 밝혔다.
한편 ZE:A(제국의아이들)의 형식이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늑대의 유혹’은 오는 7월 뮤지컬 전용극장 코엑스 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열린다.